[042317] 갑철수 – “제가 갑철수입니까, 안철수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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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의 '갑철수' 'MB 아바타' 발언 역효과… 조국 "갑철수만 기억나게 한 최악의 질문"

지난 23일 밤(한국시간) 대선후보 3차 TV토론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향해 "제가 갑철수냐, 안철수냐", " 내가 MB 아바타냐"라고 질문한 것에 대해 '역효과'를 몰고 왔다는 지적이 거세게 일고 있다.

상대의 네거티브 공세에 대한 항의와 함께 이를 바로 잡으려는 의도이지만 오히려 사람들은 '갑철수' 'MB 아바타'만 기억나게 만들었다는 것이 지적의 요체이다.

'갑철수'는 안 후보에게 천안함 유가족, 비서관 사건 등에 따른 '갑질 논란'으로 인해 생긴 별명이다.

안 후보의 '갑철수' 질문에 문 후보는 " 미래를 이야기 하자고 이야기 해놓고 그 말이 끝나고 돌아서서 과거를 이야기 하고 주제에서도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안 후보는 민주당의 '주간정세 및 대응방안'이라는 비공개 문건을 보이며 "지난 대선 때 제가 양보를 했다. 이명박 정권 연장은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내가 MB 아바타냐"라고 거듭 물었다.

이와 관련해 24일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 공장 1부'에서 김어준은 " 네거티브 공세는 자기 지지자들 기세를 위해서 하는 것"이라며 "그러면 상대방은 해명해야 한다. '나는 OO다'라고 주장해도 모자랄 시간에 '나는 OO가 아니다'라고 해야 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놀랍게도 안철수 후보는 스스로 '나는 OO가 아니다'라는 전략으로 나섰다. 물론 문재인 후보가 부당하게 자신에게 네거티브를 한다는 걸 전하려 한 것이지만 코끼리 생각하지 마'라고 하면 코끼리만 생각난다"며 토론지원팀 바꿔야 한다"고 했다.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누가 준비했는지 모르겠으나 정치적으로 최악의 질문이다"라며 "문재인의 부인 답변에도 불구하고 이제 시청자의 기억에는 'MB아바타' '갑철수'란 단어만 남게 된다"고 꼬집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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